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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탈춤+메타버스’ 관객 체험형 공연 비비런
19일~12월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작성 : 2021년 11월 15일(월) 16:59 가+가-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탈춤과 실감기술 메타버스(Metavers)가 결합된 체험공연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달여동안 문화창조원 복합2관에서 메타버스 체험공연 ‘비비런(BBRUN)’을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작품은 고성오광대 탈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춤사위에 가상체험(VR) 기술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주요 등장인물인 ‘비비’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탈춤 넷째 마당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이다.
또 이번 공연은 지난해 사전 공연 이후 줄거리와 등장인물, 배경이 수정·보완됐다.
작품은 다른 공간에서 연기를 배우들의 몸짓은 영상 속 등장인물의 움직임으로 실현된다. 관객들은 가상현실 기계를 착용하고 디지털 인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가상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듯 체험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작품은 무형유산을 디지털화해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며 “내년 1월 일본 동경문화원에서 한국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메타버스 체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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