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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의 선물’…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
29일 오후 7시30분…비발디·바흐·영화음악 무대
작성 : 2020년 12월 27일(일) 16:37 가+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비발디와 바흐의 음악으로 광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의 1부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함께 비발디와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다. ‘비올라 협주곡’에서 용재 오닐이 협연하고 비발디의 곡 사계 중 ‘겨울’을 선곡해 연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용재 오닐이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들고 양인모와 함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용재 오닐이 선택한 영화 음악이 펼쳐진다. 조윤성 트리오(피아노·드럼·베이스), 디토 스트링과의 협연으로 영화 ‘핑크팬더’ ‘찰리 브라운’ ‘카우보이 비밥’ ‘라라랜드’ ‘맘마미아’가 연주된다.
또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영화 OST를 현악과 트리오버전으로 편곡한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좌석간 거리두기제가 시행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용재 오닐이 오랜 세월을 함께 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가장 아끼는 음악을 들려준다”며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의 무대를 통해 2020년의 마지막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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