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인문학 프로그램 ‘집우집주’ 운영
작성 : 2026년 08월 24일(월) 16:22 가+가-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집우집주(集遇集住)’를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인문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민들의 인문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핵심 공간인 ‘집’을 주제로 자신에게 가치 있는 삶의 방향을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예술, 심리학, 건축학, 역사학, 풍수지리학, 시각문화학 등 여러 관점에서 집과 삶의 관계를 살펴보며 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혀간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에서 진행된다.
첫 강연은 원광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홍선미 교수가 맡는다. 홍 교수는 ‘나에게 집과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과 미술치유 활동을 진행하며, 자기 탐색과 관계 속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광양 =박노용 기자 hanyou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