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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생 362명 선발
9개 분야에 2억 9360만원 지원
작성 : 2026년 08월 20일(목) 16:30 가+가-
보성군과 보성군장학재단은 다음 달 11일까지 2026 하반기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성적 우수 116명, 미래인재 9명, 보금자리 61명, 한울타리 94명, 행복둥지 15명 등 9개 분야에서 총 362명을 선발해 2억936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이버대학 장학금을 신설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5명을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다. 대학생은 학업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겼더라도 부모가 보성군에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재학 중인 학교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자격요건과 분야별 기준을 심사한 뒤 이사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10월 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도 지원한다. 올해 재능키움 사업으로 6개 학교에 5000만원, 꿈키움 사업으로 2개 학교에 2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9월18일까지는 2026 제6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보성군장학재단과의 동행, 함께 그리는 푸른 미래’다. 2009년 이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39명에게 9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과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찬오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성=나현철 기자 nhc98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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