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진도 민속문화 가치 재조명”… 국제무형문화축전·컨퍼런스 9월 개최
추진 상황 보고회 갖고 운영계획과 프로그램 점검
작성 : 2026년 08월 11일(화) 16:32 가+가-
전남광주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와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을 오는 9월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는 ‘살아 있는 유산,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진도 민속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형유산의 보존, 전승,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과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는 국제무형문화축전이 열린다. ‘삶의 줄, 열두 매듭’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국제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18일 개막식에서는 주제공연 ‘서천꽃밭’과 ‘진도씻김굿’을 중심으로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19일에는 인도네시아 사만 공연(퍼포먼스), 몽골 민속예술단, 중국 사천성 천극, 인도 차우댄스 등 해외 공연과 ‘낙화놀이×진도소리’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진도다시래기’, ‘진도 만가 행렬’, ‘대동놀이’를 끝으로 축전의 막을 내린다.
축전 기간에는 창작국악 노올량 ‘세대별 아리랑’, 서울행진 ‘진도 카니발’, ‘진도 풍물 놀이패’, 마당극 ‘남도천지 밥’, 비눗방울 예술가(버블아티스트) 팀클라운 등 다채로운 독립예술 공연(프린지 공연)이 상시 진행된다.
또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야기로 담은 ‘주제전시관’, ‘어린이 꾸러기 예술 놀이터’, 향토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도 마련된다.
군에서는 최근 군청에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운영계획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진도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직접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박성민 기자 premiumi2021@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