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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적 신뢰 입증
작성 : 2026년 07월 20일(월) 16:33 가+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4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토양, 중금속, 미생물 등의 분야에서 분석기관의 정확성을 비교하는 농·식품 분석 능력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동일한 시료(당근 퓨레)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한 표준점수(Z-Score)로 각 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분석값이 ±2 이내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되며,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12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 분석법 일부 개정에 맞춰 응애 살충제 성분인 ‘Bifenazate’의 대사산물 ‘Bifenazate-diazene’를 잔류농약 분석 항목에 추가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로컬푸드에 출하하는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 =박노용 기자 hanyou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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