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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장애와 비장애 경계 허무는 평생교육 사업 추진
예산 1억 원 투입…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목표
작성 : 2026년 03월 17일(화) 17:03 가+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이 북구에서 펼쳐진다.
17일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달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 4천여만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구비를 더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투입한다.
교육은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경제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인적자원 활성화 ▲지역자원 활성화 ▲취향 탐색 ▲지역교류 활성화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면서 자격증 취득·일 경험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토종 작물 관리사, 수어 통역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 중인 식품, 굿즈 등의 제품을 제작부터 판매까지 함께하는 등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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