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고보장강 전역 마무리
작성 : 2026년 01월 26일(월) 17:27 가+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19일과 23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강진·장흥을 시작으로 고흥과 보성까지 네 개 군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문 의원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보고하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각 지역 의정보고회에서는 농어업 현안과 생활 민생, 지역 발전 과제는 물론 국가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문 의원은 현장의 질문 하나하나에 직접 답하며 소통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다룬 주요 사안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가 국회에서 어떻게 논의됐고 어떤 제도적 변화로 이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농어업 정책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허점과 예산 집행의 불합리성을 짚고,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후속 조치로 연결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 지역 벼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던 ‘깨씨무늬병’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집중 제기해,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받고 피해 벼 전량 매입과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을 이끌어낸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 조사 기간 연장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보완 요구를 병행하며, 현장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관리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관계 부처의 책임 있는 대응과 제도 개선을 요구한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문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거부권 행사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을 포함해, 이른바 ‘농업민생 4법’ 완성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쌀 수급 불안 시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양곡관리법을 비롯해, 농어업 재해 대응과 축산·가격 안정까지 포괄하는 입법을 통해 농어민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는 설명이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