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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 중심 행정, 인문 도시 새 지평
제9회 무등 행정대상 행정혁신 대상… ‘시민 삶‧존엄 기준’ 정책 성과 입증
작성 : 2026년 01월 26일(월) 17:23 가+가-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구정의 주인이 되고, 시민 삶과 존엄이 정책의 기준이 되는 진정한 인문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제9회 무등 행정대상’ 행정 혁신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자본과 효율이 중시되는 도시 운영에서 벗어나 사람, 관계, 존엄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인문 도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
도시를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삶터’로 재정의, 정책의 뿌리, 실행,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체계를 설계하고, 구정 전반에서 실천했다.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광산형 자치분권 ‘동 미래발전계획’ △존엄성을 지키는 주거 복지 혁신 ‘살던집 프로젝트’ △시민이 묻고 답하는 풀뿌리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지속가능 일자리 △생각의 힘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인문 소양‧지식 확산 등이 ‘인문 도시 광산’을 대표하는 핵심 정책이다.
지난해 96%라는 압도적 시민 만족도를 기록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광산의 주인인 시민의 뜻을 구정에 반영하며, 신뢰를 축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동 미래발전계획’은 기초자치단체에 머문 자치분권을 동과 마을로 확장,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자치의 기틀을 다졌다. 그동안 광산구 21개 동에서 220회에 달하는 사회적 대화와 숙의 과정을 거치며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실행했다.
전국 최초 주거 기반 돌봄 정책인 ‘살던집 프로젝트’는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시민이 익숙한 생활공간,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돌봄을 연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정부가 전국 확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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