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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지난해 39만1207대 수출… “역대 최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SUV 모델 수출이 많아
58만668대 생산… 4년 연속 50만대 기록 유지
GGM, 신입 50여명 추가채용… 기술직 연봉 5천만원
작성 : 2026년 01월 11일(일) 16:39 가+가-
광주에서 지난해 생산된 자동차는 총 58만668대로 4년 연속 50만대 생산 기록을 유지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총 58만668대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2023년 58만6100대에 이어 두번째 높은 생산 실적이다.
또 지난 2022년 52만2479대, 2023년 58만6100대, 2024년 56만6811대, 지난해 58만668대를 기록해 4년 연속 50만대 생산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39만1207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수출이 많았다.
광주시는 올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 전환에 맞춰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고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간 협력을 강화해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손두영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지난해 58만대 생산은 지역 부품 협력업체의 활력 제고와 고용 안정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자율주행과 미래차 핵심 부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동차 생산 60만대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새해 50여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다고 11일 밝혔다.
GGM은 올해 전기차와 수출차 생산을 늘려 지난해보다 4.8%(2800대) 증가한 6만12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GGM은 지난해 캐스퍼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따라 역대 최대인 5만8400대를 생산하며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생산 목표가 처음으로 6만대를 넘어섬에 따라 시간당 생산량(UPH)을 현재 26.7대에서 29.5대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72억여원을 투입해 설비증설공사와 함께 인원도 50여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9일까지다. 이후 인공지능(AI) 역량 검사와 서류 전형, 면접 전형, 건강 검진 등을 거쳐 3월9일 입사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9월 하반기 공채에는 27명 모집에 992명이 지원, 평균 3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1년 9월부터 캐스퍼를 본격 생산한 GGM은 해마다 생산량이 늘어나 일감이 많아지면서 일자리도 2021년 555명에서 지난해 706명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50여명을 뽑을 경우 5년 새에 200여명이 늘어 올해 756명에 이르게 된다. 특히 직원 중 광주·전남 출신이 무려 90%를 차지하고 있다. 20∼30대 젊은이도 85%에 달한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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