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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선박사고 30% 동절기 발생, 사고 예방 총력”
작성 : 2025년 12월 16일(화) 16:47 가+가-
목포해경이 선박사고 10건 중 3건이 동절기(11~2월)에 발생하면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1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관내 동절기에 발생한 선박사고는 687척으로 전체 사고 2321척의 29.6%를 차지했다.
또한 인명 피해의 경우 전체 사망 또는 실종자 30명 가운데 20명이 이 시기에 발생해 특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경은 겨울철 잦은 선박사고의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동절기 대형 해양사고 예방·대응 진행사항 점검 회의’를 금요일 격주로 진행하고, 정책 발굴과 이행 실적을 공유하며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회의에서 결정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풍랑 예비특보 발표 시 모든 출항 어선 대상 피항 권고와 기상정보 제공 ▲사고 위험성이 높은 예·부선 특별 안전관리 ▲장기계류선박 화재위험요소 점검 및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수시 점검 ▲정박어선 1대 1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관내 유관기관 정보 공유 및 협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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