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실무위, 희생자·유족 542건 심의 완료
작성 : 2025년 12월 09일(화) 17:17 가+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6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542건의 심의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실무위는 이번 심의를 포함해 총 7493건, 전체 신고 1만879건의 69%의 처리를 완료했다. 이는 올해 목표였던 1·2차 신고접수분 7465건의 심의 완료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라고 실무위는 설명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542건은 ▲진화위 결정 사건 69건 ▲공적증명서 첨부 사건 196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277건이다.
사건별 심사의견서를 작성,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희생자·유족 결정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희생자의 77년 한을 풀어드리도록 남은 신고건도 2026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