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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 연다
8일부터 7일간 중흥도서관에서 체험 프로그램·문학강연·도서 전시 등
작성 : 2025년 12월 01일(월) 16:46 가+가-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작가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7일간 ‘한강과 함께 걷는 문학의 강’ 행사가 중흥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일(12월 10일)을 전후해 주민들과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한강 작가 문학강연 ▲어린이 문학 체험 ▲주제 도서 전시 ▲작품 필사·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학강연은 강지희 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시대의 아픈 역사와 인간의 존엄을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서사와 문학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어린이 문학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강 작가 문학 속 핵심 주제인 ‘기억·공감·치유’를 중심으로 함께 책을 읽은 뒤 무드등과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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