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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5일 ‘장애인 천상 하모니’ 선보인다
제2회 장애인 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
4개팀 90분간 감동의 단독‧협연 공연
작성 : 2025년 11월 19일(수) 16:46 가+가-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단장 김병내)이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공연 무대를 펼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제2회 남구 장애인 예술단 행복그린 정기 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이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면서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거듭난 자신들의 모습을 당당하게 알리는 무대로, 관내 거주 장애인을 비롯해 시설‧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백여 명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정기 연주회는 90분간 진행된다. 남구 장애인 예술단 소속 그린 앙상블 팀과 그린 오케스트라 팀, 행복이음 합창단, 뮤지컬 밴드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그린 앙상블 팀으로, 팀원들은 5분간 ‘맘보+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를 선보인다.
감성 교향곡 무대가 끝난 뒤에는 행복이음 합창단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가곡 ‘남촌’과 가요 ‘새들처럼’을 환상의 하모니로 전달하며 감흥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정기 연주회 후반부는 협연 무대로 채워진다.
뮤지컬 밴드와 그린 앙상블 팀은 대중가요 ‘아모르파티’ 리듬에 맞춰 연주와 목소리의 합을 이어간 뒤 영화 위대한 쇼맨 OST ‘This is me’를 협연한다.
또 그린 오케스트라 팀은 광주시교육청 소리별 앙상블과 협연해 헨델의 모음곡인 ‘알라 혼파이프’와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8분의 6박자 춤곡인 ‘파랑돌’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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