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까지 맑지만 다음 주 ‘강추위’
낮과 밤 기온차 15도 안팎 ‘건강 유의’
17일 아침부터 영하권, 비·첫눈 예보도
작성 : 2025년 11월 13일(목) 17:25 가+가-
광주와 전남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지만 다음 주부터 강추위와 함께 비나 첫눈이 내리겠다.
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까지 맑겠다.
오는 16일까지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14~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2~4도 가량 높겠다.
밤부터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다음주부터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7일 월요일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구름이 발달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특히 17일에는 북서풍이 강하게 내려오고 기온과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올 11월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18일~19일에는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이 8~12도로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추위는 19일 수요일 오후부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이 불면서 점차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