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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 1차 월드투어 1500m 우승… 여자계주 金
김길리 여자 1000m·황대헌 남자 1500m 은메달
작성 : 2025년 10월 12일(일) 16:25 가+가-
한국 남자 쇼트트랙 기대주 임종언(노언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언은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14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결승에 출전한 황대헌(강원도청)은 2분16초59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지난 4월 치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전체 1위로 첫 성인 대표팀에 뽑힌 임종언은 월드투어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뛴 여자 대표팀은 여자 3000m 결승에서 4분07초31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4분07초350)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길리는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25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예선과 1500m 준준결승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민정은 11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여자 500m 2차 예선에서 43초540으로 7조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43초837을 기록한 마르티나 발체피나(이탈리아)를 제쳤다.
최민정은 이어 벌어진 자신의 주 종목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도 2분26초397을 작성, 난적 킴 부탱(2분26초611·캐나다)을 따돌리고 조 1위에 올랐다.
김용완 기자 kyw4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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