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진출 후 4번째 라운드 베스트11
세인트루이스와 37라운드서 시즌 7·8호골 폭발
작성 : 2025년 09월 30일(화) 16:32 가+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로스앤젤레스FC(LAFC) ‘슈퍼스타’ 손흥민(33)이 4번째 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정규리그 3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스리톱의 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8월 MLS 데뷔 이후 통산 4번째(29, 30, 35, 3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 8호골을 터트려 LAFC의 3-0 완승에 앞장섰다.
시즌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다.
MLS 사무국은 “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MLS 데뷔 시즌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LAFC가 3-0으로 승리한 세인트루이스전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데뷔 이후 8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전날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10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은 “원래 주장이라는 자리는 감독이 전체적으로 팀을 보면서 결정하는 자리다. 손흥민은 지금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라는 게 어떤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주위 선수들이 얼마만큼 도와주느냐에 따라 또 달라진다. 그런 측면에서 대표팀은 모든 선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손흥민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