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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김용태 “전당대회 출마 않고 백의종군… 당 개혁의지 모을 것”
작성 : 2025년 06월 30일(월) 17:10 가+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임기 만료일인 지난달 30일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서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저의 역할이 전당대회 출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6·3 대선 패배 후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개혁안을 제시했으나 관철시키지 못했다.
그는 “대선 패배 후 사퇴 않고 개혁 요구를 해온 것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선거 패배 후 혁신을 내거는 모습으로는 넘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보수야당이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유산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때문일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잘못을 국민들께 정확히 알리고 바로 잡는 대안 야당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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