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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남부 유럽, 건강과 화재 경보… 스페인 세비야 ‘섭씨 42’ 예보
작성 : 2025년 06월 29일(일) 16:29 가+가-
남부 유럽 전역의 국가에 건강 및 화재 경보가 발령됐으며 주말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0C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BBC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국가는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으로 스페인 세비야는 29일 섭씨 42도까지 올라갈 것이란 예보다.
발칸반도 전역과 크로아티아와 같은 휴가지로 퍼지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더운 공기가 기온 급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BBC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 지역은 보통 7월과 8월 초 이처럼 높은 기온을 경험한다고 전했다.
스페인에서는 어린이, 노인, 만성 질환자 등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열사병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급 인력을 대기 배치했다.
마드리드의 시민 마리나(22)는 “마드리드는 항상 엄청나게 덥다. 놀라운 건 아직 6월인데 이렇게 일찍 더워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로마, 밀라노, 베니스 등 여러 도시의 주민들에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에 머물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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