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수행 평가 긍정 58.6% 부정 34.2%
‘역대 대통령 긍정평가’ 尹·朴보다 높고 文·李보다 낮아
‘국정수행 전망’ 긍정적 전망 59.4%·부정적 전망 34.9%
민주 49.9% 국힘 30.4%… 민주 1.9%p↑ 국힘 4.4%p↓
작성 : 2025년 06월 16일(월) 16:38 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58.6%, 부정 평가가 3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와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의 차이는 24.4%p(포인트)다.
긍정 평가는 진보층(84.9%), 여성(61.8%), 광주·전라(75.8%), 인천·경기(62.6%), 부정 평가는 보수층(56.6%), 부산·울산·경남(44.0%)에서 각각 높게 나타났다.
같은 조사 기관이 실시한 역대 대통령 취임 초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긍정 52.1%, 부정 40.6%)과 박근혜 전 대통령(긍정 54.8%, 부정 36.2%)보다 높은 수치이며, 문재인 전 대통령(긍정 81.6%, 부정 10.1%)과 이명박 전 대통령(긍정 76.0%, 부정 18.4%)보다 낮은 수준이다.
향후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잘 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59.4%, ‘잘 하지 못할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34.9%로 나타났다. 긍정 전망은 전주 대비 1.2%p 올랐고, 부정 전망은 0.6%p 내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도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6월2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49.9%, 국민의힘은 30.4%였다. 이어 개혁신당 4.5%,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이었다. 무당층은 8.2%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6월1주차 조사 때보다 1.9%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같은 기간 4.4%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26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0명이 응답을 완료해 5.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