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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평균 관중 1만7346명… 지난해 대비 19% 증가
작성 : 2025년 06월 04일(수) 15:33 가+가-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힌 프로야구가 올해 한층 더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며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3일 잠실구장(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창원 NC파크(LG 트윈스-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KT 위즈-한화 이글스), 사직구장(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 총 10만356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열려 공휴일인 이날 5개 구장 중 창원 NC파크를 제외한 4개 구장이 만원 사례를 이뤘다.
NC-한화전에 1만7000명이 입장해 한화는 올 시즌 2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2만30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리면서 구단 한 시즌 최다에 타이인 9번째 매진을 작성했다.
잠실구장(2만3750명), 사직구장(2만2669명)에도 만원 관중이 들었고, 창원 NC파크에도 1만3937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총 누적 관중 509만9520명을 기록했다. KBO리그 일정 중 약 41%를 소화한 시점에서 500만 관중을 넘어서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에 청신호를 켰다.
역대 최소경기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2시즌 달성한 종전 역대 최소경기 기록인 332경기를 38경기 단축했다.
사상 최초 1000만 관중을 달성한 2024시즌에는 345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이에 비하면 무려 51경기 빠르다.
이날까지 평균 관중은 1만7346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에서 기록한 평균 관중 수 1만4549명과 비교해 무려 약 19%가 늘었다.
평균 관중 수에서는 삼성이 2만2312명으로 1위다. LG가 2만2260명, 롯데가 2만301명으로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이다.
두산(1만9839명), SSG(1만7706명), KIA(1만7022명), 한화(1만6906명)까지 7개 구단이 1만6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이 1만1000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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