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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학생 ‘동네 한 바퀴’ 시작한다
지역기관·대학 등과 손 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
상반기 2500여명… 독서·기후환경·AI 등 교육
작성 : 2025년 04월 21일(월) 16:36 가+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초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한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의 하나다. 학생의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과 활동 범위를 동네(동네 한 바퀴)-전국(팔도 한 바퀴)-세계(세계 한 바퀴)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세계 한 바퀴’를 출발한 데 이어 21일에는 올해 첫 ‘동네 한 바퀴’를 시작했다. 동네 한 바퀴는 11월까지 지역, 대학과 연계해 2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 문화 다양성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호남대와 연계해 ‘AI로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하남중앙초를 포함해 18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등 6개 대학에서 ▲글로벌 민주시민을 위한 독서능력 함양 ▲‘춤’으로 ‘세계’를 품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 ▲AI로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 등을 배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광주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옥균 대기자 jok56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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