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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외교관, ‘평화와 공존’의 가치 알린다
객원교수·교사지원단 협력 통해 2기 운영 계획 구체화
작성 : 2025년 04월 16일(수) 15:56 가+가-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학생외교관 24명과 함께 국내외 공공외교 활동 중심의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전남 학생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는 ▲ 국내외 기관 탐방 ▲ 공공외교 프로젝트 수행 ▲ 언어 및 의사소통 훈련 ▲ 지속가능한 세계시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공외교‧국제경제‧국제평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객원교수진이 운영계획 수립 단계부터 함께하며,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의 교육과정과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학생외교관들은 지난 2월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공공외교의 개념과 실천 방향을 이해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반기에는 주제별 독서토론 및 정책 제안을 통해 국제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른다.
5월에는 미래사회 외교활동을 주제로 객원교수 특강과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외교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8월에는 외교부, 유네스코, 남북하나재단, 방송사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 이 과정에서 해외 교류 학생들과의 협력 활동과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중간발표도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천 활동이 이어진다.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하고, 한글, 전통문화, 환경 이슈 등을 주제로 문화교류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유엔(UN), 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를 모델로 한 모의 외교 협상과 공공외교 캠페인 영상 제작 등 실질적인 외교 활동에도 참여한다.
2026년 1월에는 국외 활동을 통해 국제기구 및 현장 기관을 방문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전에는 사전 준비 캠프를 통해 발표 연습과 팀별 프로젝트 점검을 진행하며, 주제별 영어 말하기 훈련과 영작 활동 등을 병행해 국제 소통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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