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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미이수자 막는다
고교학점제 도입…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예방·보충지도
맞춤형 수업, 온라인 콘텐츠, 학습멘토링, 정서 지원 등 운영
작성 : 2025년 03월 26일(수) 16:32 가+가-
광주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유급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학업성취 보장지도에 나선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된다. 고1 학생은 3년간 공통 이수과목 48학점 등 총 192학점을 획득해야 한다. 과목별 출석률 3분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졸업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의 경우 출석률·학업성취율 미달 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기 중에는 예방지도로, 학기 말과 방학기간에는 보충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예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 수업,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교사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유급을 예방한다.
보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 방과후, 방학기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대면 지도, 온라인 콘텐츠 수업, 보충과제, 학습멘토링 등의 방법으로 대상 학생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 학교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계획 및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지원 자료를 제공했다. 이 밖에 원격연수, 핵심교원 양성과정 운영 등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현장에 안착,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옥균 대기자 jok56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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