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김비오 등 KPGA 개막 앞두고 전초전 출격
작성 : 2025년 02월 25일(화) 15:24 가+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이 투어 개막을 앞두고 국제무대에서 기량 점검에 나선다.
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오는 27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파71)에서 열리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달러·약 16억원)에 출격한다.
뉴질랜드 오픈은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기록한 최고 성적은 지난해 엄재웅이 적어낸 준우승이다.
올 시즌부터는 뉴질랜드 오픈 상위 1명에게 오는 7월 열리는 남자 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까지 주어진다.
KPGA 투어를 대표하는 고군택, 김비오, 전가람, 이동민을 등은 뉴질랜드 오픈에 나서 치열한 트로피 경쟁을 나선다.
그 외에도 홍순상, 옥태훈, 이창우, 김학형, 왕정훈, 위창수, 강동우, 루크 권과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여성진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군택은 “뉴질랜드 오픈 출전은 처음”이라며 “지난달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개막전부터 2025시즌을 시작했다. 아직 원하는 성적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 감각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서는 꼭 선전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