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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격
오늘부터 나흘간 토리 파인즈GC서 개최
작성 : 2025년 01월 21일(화) 16:18 가+가-
2025시즌 초반 흔들리는 한국 남자 골프가 다시 중심을 잡고 반등을 노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약 133억8000만원)이 22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즈 골프클럽 남코스와 북코스(이상 파72)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김성현, 김시우, 이경훈이 출격한다.
임성재와 이경훈, 김시우는 지난 20일 마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나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거뒀다.
당시 임성재와 이경훈은 3라운드에서 컷 탈락, 김시우는 최종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던 임성재는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체면을 구긴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김성현에겐 올해 첫 정규 투어 대회다.
지난주 2025시즌 PGA 콘페리투어(2부)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던 김성현은 정규 투어에서 우승 도전에 나선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임성재에게는 한국인 PGA 투어 통산 최다 상금 기록을 세울 기회이기도 하다.
임성재는 이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를 뛰어넘게 된다.
지난 2019년 PGA투어에 입성한 임성재는 지금까지 통산 2승을 달성, 총상금 3125만9508달러(448억85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36만 달러(약 19억5000만원)를 더한다면 최경주(3280만3596달러)를 넘어 한국 선수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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