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아침편지문화재단,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맞손’
고도원의 ‘꿈 너머 꿈’․청소년 멘토링 아카데미 운영 등 협력
작성 : 2024년 11월 07일(목) 16:47 가+가-
전남교육청은 7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아침편지문화재단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독서인문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협업 ▲고도원의 ‘꿈너머꿈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소년 멘토링 독서인문 아카데미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년부터 추진하는 ‘꿈 너머 꿈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그 이상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부터 이 프로그램을 적용, 제1호 독서문화운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 8월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 현재까지도 구독자들에게 아침 글귀를 소개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을 위한 ‘깊은 산 속 링컨학교’ 등 다양한 독서캠프를 운영하며 독서를 통한 미래 글로벌리더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김대중 전 대통령도 독서광이셨다. 이번 아침편지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이 전남 아이들을 김 전 대통령과 같은 시대의 리더로 길러내기 위한 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고도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침편지문화재단이 꿈꾸는 대한민국 전체가 책을 읽는 독서문화운동에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게 됐다”며 “전남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성장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