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가 주최하는 ‘총장님 답해주세요!’ 토크 콘서트가 지난 2일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과는 달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새롭게 개편된 ‘MNU대학생활’ 교과목을 수강하는 616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컴퓨터공학과 윤솔 학생과 송하철 총장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학업, 진로, 가치관 등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이뤄졌다.
송하철 총장은 신입생을 위해 봉사활동과 스스로 계획을 세워 다녀오는 해외 자율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송하철 총장은 “2024년 개편된 교양교육의 목표인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전인적 교양인 양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가 그 도전을 지원하겠다.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즐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개편된 국립목포대 교양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배움을 체화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인적 교양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장 변경석 교수는 “이번 ‘총장님 답해주세요!’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과 총장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국립목포대학교의 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