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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주의해야할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
허정호 순천경찰서 경사
작성 : 2024년 02월 04일(일) 16:54 가+가-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반면에 이를 이용하려는 부도덕한 사기범들의 행동 또한 늘어나게 된다. 명절에 주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대해 짚어보고 이를 예방했으면 한다.
명절에는 주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명절 특별 금융상품 판매’를 위장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경우가 많다.
가장 확실한 예방은 금융거래는 직접 은행을 방문하거나,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만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사법기관을 사칭하는 수법도 조심해야 한다.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 검찰, 법원 등의 사법기관 직원으로 위장한다. 이때 사기범은 공식적인 직위와 이름을 사용하며, 전화번호도 실제 사법기관의 번호와 비슷하게 만들어 피해자를 속인다.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그들이 범죄에 연루되었다거나, 벌금을 미납한 사실이 있다는 등의 거짓 정보를 전달하여 피해자의 불안감을 키운다.
피해자가 사기범의 요구에 응하면, 사기범은 그 돈이나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피해를 입힌다. 사법기관 직원 사칭 의심 전화가 오면, 먼저 전화를 끊고 가까운 경찰서와 같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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