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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용산 참모들 앉아있지 말고 민생현장 가라… 나부터 더 파고들겠다”
“비서실장부터 행정관까지 민생 목소리 직접 들으라”
“지역 필수의료 살리려면 의료 인력 확충 필요 조건”
작성 : 2023년 10월 19일(목) 18:07 가+가-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라고 지시하면서 “나부터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들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하고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수석은 오찬 소식을 알리면서 “당과 대통령실은 지금 어려운 국민들, 좌절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한다. 이를 위해 당정간 정책 소통을 더 긴밀히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이 필요 조건”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대 개신문화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 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건강·생명과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고, 지역간 의료격차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남용을 초래할 수 있는 보장성 확대에 매몰돼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하는 구조개혁이 지체돼 많이 아쉽다”며 공공 의료시스템 전면 대수술의 당위성을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윤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제시한 필수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및 강화 방안은 ▲의료 인력 확충 및 인재 양성 ▲국립대병원 육성 및 지역내 병원 협력 네트워크 강화 ▲보험수가 조정, 법적 리스크 부담 완화 등 의료인에 대한 보상체계 개편 등이다.
윤 대통령은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의료인력 확충’을 첫번째로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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