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등 광주·전남권 5개 대학 50여명 대학생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7월 4일(화)부터 7월 6일(목)까지 장흥 우드랜드에서 장흥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전남권 5개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TOYO in 장흥’ 프로젝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OYO(acTivation fOr saturdaY traditiOnal market) in 장흥’은 장흥 토요시장 및 지역 인근지역과 연결한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캠프로 5개 대학(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목포해양대 LINC 3.0 사업단, 동신대 LINC 3.0 사업단, 광주대 LINC 3.0 사업단, 조선대 창업지원단) 관광경영학과, 해상운송학부, 인테리어디자인학과 등 22개 학과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6일 장흥군에서 장흥 부군수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OT, 장흥 토요시장 역사와 현재 특강, 장흥읍 현장답사,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캠프 장소인 장흥 우드랜드로 이동하여 팀 빌딩에 들어갔다. 7월 7일(수)은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및 멘토링, 동영상, 프로토타입을 제작했고 마지막 날인 8일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