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오는 7월 4일(화)부터 7월 6일(목)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TOYO in 장흥프로젝트’를 광주·전남 5개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TOYO(acTivation fOr saturdaY traditiOnal market) in 장흥’ 프로젝트는 장흥 토요시장 및 지역 거점지역에 대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캠프로 장흥군과 함께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 LINC 3.0 사업단, 동신대 LINC 3.0 사업단, 광주대 LINC 3.0 사업단, 조선대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디어 발굴 및 장흥지역 역사 등 장흥 토요시장에 관한 내용을 수강하고, 토요시장 사전조사 팀빌딩을 거쳐 7월 4일(화)부터 7월 6일(목)까지 2박3일 동안 장흥 우드랜드에서 오프라인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 1일 차에는 장흥 토요시장 탐방,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장흥 물과학관 등 현장답사가 이뤄지고, 2일 차에는 팀별로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 제작, 아이디어 멘토링이 진행된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조별 프로토타입 설명,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져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