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와 상생협력을 위해 ‘2023년도 한빛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구매상담회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는 우수제품 도입으로 설비 건전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상생협력 대표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기계·계측·전기·기타 분야 우수 중소기업 4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빛본부 직원과 기업간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했으며, 동반성장 사업안내를 비롯한 품질 멘토링 서비스 또한 제공했다.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중인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신제품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고, 보유중인 제품도 홍보 할 수 있어 3년째 참석하고 있다”고 말하며 구매상담회 개최에 고마움을 표했다.
구매상담회를 둘러본 최헌규 본부장은 “한빛본부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구매상담회를 통한 개선점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신규중소기업 발굴 및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배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