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전남권 LINC 3.0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목포해양대, 동신대와 함께 지난 15일~16일 진도에서 사업 운영 성과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단은 워크숍을 통해 전남 지역 대학과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2023년 사업을 점검, 협업 진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실무진 간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 대학들의 동반성장을 도모했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장 이상찬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학별 LINC 3.0 사업의 발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산학연협력이라는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참여대학과 공용장비 정보 공유, 활용 방안 논의, 공유·협업을 통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 등 세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한 뜻깊은 자리”라며 워크숍의 막을 내렸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은 이후에도 전남권 대학들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연합 캡스톤디자인,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등 공유협업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