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파트 화재 옥내소화전으로 초기 진압
김은광 여수소방서 현장지휘단 소방교
작성 : 2023년 01월 16일(월) 16:50 가+가-
봉계동 대광오투빌에서 거주하던 A씨는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여수소방서 현장지휘단은 13일 오전 11시경 여수시 봉계동 대광오투빌 아파트 침실에서 외발 전동휠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거실에 있던 집주인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A(남, 40대)씨는 거실에서 아이들과 휴식을 취하던 중 침실에서 펑 터지는 소리가 들려 살펴보니 전동휠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여, 신속하게 현관문 옆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진압 하였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던 A씨는 “최근 아파트 또는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졌던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수소방서 현장안전점검관은 “자칫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소방시설 사용법에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큰 인명,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