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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대입부터 체육특기자 전형 ‘학폭’ 확인한다
작성 : 2022년 08월 25일(목) 17:33 가+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2년 뒤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 응시할 경우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을 대학이 필수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5일 발표했다.
지금 고1이 응시하게 될 2025학년도 대입엔 2가지 주요 변화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 출석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학폭 전력’을 평가에 반영할 방법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체육계 폭력사태가 잇따르자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내용 중 하나다.
대교협 관계자는 “학생선수 폭력을 근절하고 인권보호와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변화는 기회균형 특별전형 중 ‘만학도 특별전형’ 자격 기준이 ‘만 3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는 것이다. 대교협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이 만 30세 이상을 지원 자격으로 규정했으나, 일부 대학은 만 25세 이상도 허용하는 등 같은 전형 내 대학별 차이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교협은 2년 뒤 대입부터 ‘만학도 특별전형’ 자격 기준을 ‘만 30세 이상’으로 설정해 “차등적 보상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 취지를 고려하고, 대학 간 상이했던 기준을 통일해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025학년도 대입은 2024년 9월9일~13일 동안 진행되는 수시모집부터 시작된다. 대학은 이 기간 3일 이상 자율적 모집기간을 운영하면 된다. 전형기간은 같은 해 9월14일~12월12일까지로, 합격자는 12월13일까지 발표해야 한다. 합격자들은 2024년 12월16일~18일 3일 내로 등록해야 한다.
정시 모집은 2024년 12월31일부터 2025년 1월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마찬가지로 각 대학은 이 중 3일 동안 모집을 실시하면 된다. 이후 2025년 1월7일~2월4일의 전형기간을 거쳐 같은 해 2월7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2025년 2월10~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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