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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연주 ‘슈베르트와 쇼스타코비치의 만남’ 공연
광주문화재단, 슈베르트와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적인 현악4중주곡 연주
29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작성 : 2022년 08월 25일(목) 17:06 가+가-
광주문화재단은 8월 마지막 월요일인 8월 29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슈베르트와 쇼스타비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열세 번째 월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와 쇼스타코비치의 곡들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작곡가의 내면의 어두움까지 이해하면서 연주하는 감동적인 실내악 연주 공연이다.
슈베르트는 항상 건강의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불행함을 느끼고 있었으며,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의 대숙청이 벌어지던 시기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소련 공산당에 속하여 정치적인 곡들을 작곡하며 항상 불행을 느끼며 살고 있었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음악을 통하여 자신의 어려움과 내면의 어두움을 곡에 녹여 내었고, 그렇게 탄생한 명곡들이 지금 우리에게까지 남아있다.
현재 코로나를 비롯한 어려움들이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두 작곡가의 곡들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곡이 연주되는 공간 속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같이 호흡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단체인 ‘콰르텟 노이’는 ‘새로운, 참신한’ 이라는 뜻으로, 2019년 7월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제2회 ‘항쟁의 기억 그리고 현재’, 제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 기념음악회’,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한 ‘GSO PROMS’ 등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하며 활동하는 현악 4중주 팀이다.
또한, KBS라디오 ‘오후의 풍경과 음악’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하는 등 무대뿐 아니라 여러 매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다양한 레파토리를 구성하고 기획하여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가 깃든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공연 출연진으로는 바이올린 이준성·이준, 비올라 양신애·임형진, 첼로 김민수 이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100명 입장가능하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관람신청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받는다.
다음 올해 마지막 월요콘서트는 9월 5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앙상블 피앤에스’ 공연단체의 ‘책 속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다원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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