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 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 오픈
문화행사·아트스토어·문화일자리 등 정보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전국 최초 시민·문화예술인·기관 쌍방향 중심 커뮤니티형 모델
작성 : 2022년 02월 08일(화) 16:54 가+가-

광주시가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예술인과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광주문화예술 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친애하는 나의 광주)’를 8일 공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로 소통하며 광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 공공플랫폼과는 달리 기획단계부터 시민·예술인들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완성했다.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시범모델 구축, 5월 임시 운영, 12월 네이밍 개발과 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디어 마이 광주’에서는 광주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정보는 물론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향유하면서 예술인을 직접 팔로잉하고 소통하며 작품활동을 접할 수 있으며, 한 단계 더 나아가 예술가의 작품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또 지역문화예술계에서 절실하게 요구했던 예술인 간 정보를 교류(콜라보)하고, 맞춤형 문화일자리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에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문화행사와 위치정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광주예술인의 정보를 생생히 접할 수 있고 좋아하는 예술인을 팔로잉하며 쌍방향 소통할 수도 있다.
‘아트스토어’에서는 광주예술인의 작품을 판매하며 광주의 갤러리, 독립서점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아트콜라보’에서는 예술인 간 협력작업을 제안하고 물품·공간 대여, 공모사업 정보 등 예술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다. ‘문화일자리’에서는 근무형태, 근무조건 등 원하는 문화현장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문가 리뷰 콘텐츠를 소개하는 ‘문화이슈’에서는 문화칼럼, 비평, 관련 주요기사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디어 마이 광주’는 인터넷 주소창에 ‘dmgj.kr’을 입력하거나 QR코드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술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은 예술인이라면 아티스트로 활동 가능하다. 아티스트로 가입할 경우 포트폴리오 기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작품정보, 일상, 약력 등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릴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3월7일부터 1층 백화점 로비 행사홀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플랫폼 내 아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작품 일부를 전시·판매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그동안은 광주 예술인들이 자기PR과 상호협력이 가능한 원스톱 창구가 부족했었다”며 “AI, 빅데이터 기반 생동하는 쌍방향 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에서 예술인들과 시민이 활기찬 교류와 소통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