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머리감기·두부 만들기…단오절, 민속체험 오세요
작성 : 2021년 06월 07일(월) 16:57 가+가-
전남농업박물관은 단오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12일 오전 10시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개최한다.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민족 고유명절인 14일(음력 5월5일) 단오절을 앞두고 잊혀가는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에선 옛 여인의 아름다운 가체(加?)와 전통의상을 입고 단오 풍경이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한다. 가마솥에 창포를 삶아 만든 창포탕에 머리를 감는 체험도 한다.
농업박물관은 부대행사로 전통 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도 연다. 물에 불린 콩을 맷돌에 갈고, 끓여서 간수를 치고 두부 성형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KF94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며, 참석인원도 40명으로 최소화했다.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임영호 관장은 “단오절 문화행사를 체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