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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숲길 산책하며 ‘오디오북’ 듣는다
신규 사업 ‘책 한 권, 숲 한 걸음’ 추진
QR코드 스캔하면 끝… 5월부터 서비스
작성 : 2026년 04월 26일(일) 15:56 가+가-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공원 산책로를 활용한 ‘책 한 권, 숲 한 걸음’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책 한 권, 숲 한 걸음 사업은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고령층 및 디지털 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디오북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면서 책과 함께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바쁜 일상으로 독서 시간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유용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자연 속을 거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구는 지역 내 주요 숲길과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푸른길 공원 산책로 주요 지점에서 책 한 권, 숲 한 걸음 사업을 시범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백운광장 양우내안애 앞 푸른길 공원에서부터 진월동 궁전제과 뒤편에 이르는 산책로 주요 지점 4곳에는 이달 말까지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이 설치된다.
QR코드 안내판 설치 장소는 푸른길 브릿지 입구 앞쪽과 푸른길 공원 맨발 산책로 세족장 뒤편, 빅스포 뒤 광장, 팜스 로컬푸드 건너편 울타리 앞이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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