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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년정책 체감도 높인다
주거·구직·정책 참여 등 맞춤 ‘청년 머물고 싶은 도시’ 기반 마련
‘7명 취업 결실’ 청년온가 새 입주자 모집,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7:37 가+가-
광주 광산구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의 체감도를 높인다.
광산구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청년 삶의 더 나은 변화를 뒷받침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 20만 원의 구직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청년 자율 활동 공간 운영‧지원, 청년정책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광산 청년온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같이 청년의 자립, 사회진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에 주력한다. 청년의 안정적 주거와 자립을 지원하는 ‘공짜주택’으로 큰 주목을 받은 광산 청년온가는 2기 운영에 돌입한다.
광산 청년온가는 미취업 청년(19~39세) 1인 가구를 위한 광산형 공공 주거‧자립 지원 시설로, 지난해 4월 개소했다. 보증금 50만 원 외 월 임대료 없이 1인 1실의 주거 공간과 독립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을 제공한다.
여기에 생활 자립 기술 전수, 건강 관리, 대인관계, 취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 청년 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광산구는 20일까지 2026년 광산 청년온가 정기 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해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공간이 필요한 청년 14명(남 8명, 여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생활 자립 기술, 진로 모색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하며, 공유 주방, 공용공간 등을 활용해 입주 청년 간 관계망 형성, 사회적 고립감 해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또 청년의 사회 참여, 취업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찾기에 나설 수 있게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수당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3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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