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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9%… 역대 최고치 경신
부정 평가 22%… 2주전 조사 대비 2%p ↓
작성 : 2026년 03월 26일(목) 17:35 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9%로 집계돼, 취임 이래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2주 전 최고치인 67%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9%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2%였다.
이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2%p 하락한 것이다. 긍정 평가는 NBS 조사 기준 이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 92%, 71%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50%로 긍정(44%) 대비 우세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66%,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민생활 안전정책’ 72%, ‘지역균형발전’ 63%, ‘교육정책’ 61%, ‘노동정책’ 58%, ‘각종 연금정책’ 56% 순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고려에 대해서는 ‘찬성한다’가 53%로, ‘반대한다’ 34%보다 많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각각 46%, 1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3주차 이후 6개월 만에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지지율 소폭 상승으로 최근 6개월 사이 최저 수준을 벗어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정당 지지도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조사(3월 2주차) 대비 민주당 지지도는 3%포인트(p)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p 상승했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태도 유보층’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1.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기윤 기자 ky2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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