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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친구란 ?
국중균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작성 : 2024년 12월 02일(월) 16:10 가+가-
간담상조(肝膽相照)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히 사귀는 뜻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이러한 깊은 유대감을 나눌 수 있다면 인생에 큰 힘이 된다는 사자성어이다.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답고, 소중한 친구는 세상 무엇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고,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 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가 진정 좋은 친구일 것이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친구가 있으면 편해지고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고, 친구가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을 것이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고,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 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용기 있는 친구가 진짜 좋은 친구일 것이다.
필자는 초등학교 때 보고 만나지도 생각지도 않았던 친구를 어떠한 인연으로 조우했는데, 그 어색함은 없어지고 서로 다들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오랜 시간 침묵이 흘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대화가 끊어졌을 때 침묵을 깨야 한다는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친구를 만나서 너무나 행복했다.
절친은 내가 슬픔 일이나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기대어 같이 울 수 있고, 어깨를 내어 주는 존재일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내 뜻을 믿고 따라주며, 깊은 비밀을 철저히 지켜주는 친구, 아무리 오랜 기간 만나지 못하고, 그동안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해도 교감이 이루어지는 친구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일 것이다.
친구란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진짜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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