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
작성 : 2024년 10월 21일(월) 16:53 가+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디지털성범죄, 가짜뉴스, 민생범죄, 아동학대 등에 대한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경찰에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치안 역량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 악성 사기, 마약과 사이버 도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와 딥페이크 등 첨단기술을 악용한 신종범죄와 가짜뉴스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황에 맞춰 치안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하고, 범죄수익과 자금원은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역대 가장 많은 국외 도피 사범을 송환한 성과 등을 치하하면서 “우리 경찰의 치안 역량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