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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전혀 없어… 당정갈등 조장 온당치 않다”
작성 : 2024년 10월 03일(목) 17:41 가+가-
대통령실은 3일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의 녹취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녹취록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당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 인터넷 매체에서 공개하고 있는 김 전 행정관 녹취 내용에 대해 “내용 대부분은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일색이고, 다만 지난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 관련 내용이 일부 있었을 뿐”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김 전 행정관은 친분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김대남과 찍은 사진은 대통령실 연말 송년회, 직원 퇴임 행사 등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찍은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근거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방송 ‘서울의 소리’는 김 전 행정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때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도록 사주했다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다. 김 전 행정관은 녹취에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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