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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에콰도르서 또 돌발 홍수· 산사태 피해… 엘니뇨 심화로
작성 : 2026년 10월 20일(화) 17:18 가+가-
남미 에콰도르에서 엘니뇨 현상의 강화로 인해 강한 폭우와 돌발 홍수, 산사태와 강물의 범람 등 기후재해가 전국을 뒤덮었다고 이 나라의 국가 위기관리국 (SNGR)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롤리나 로사노 SNGR 국장은 일요일인 18일 밤부터 19일 사이에 해안지대인 엘 오로, 로스 리오스, 과야스 주와 안데스 산맥 지대 볼리바르 주에서 최소 11건 이상의 기후 재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스 리오스, 과야스, 엘 오로 지역에서는 8건의 홍수와 4건의 강물 범람이 보고되었고, 비상 구조팀들이 인명구조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서 긴급 파견되었다.
과야스주의 주도 과야킬 시에서는 약 50군데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가장 피해가 심한 곳은 농촌 지역인 텡구엘이며 이 곳에선 강물이 범람해 주민들의 주택들이 홍수피해를 입었다.
고성주 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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