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동구형 내 집 앞 보건소’ 눈길
동명·꼬두메·지원 건강생활지원센터 3곳 중심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작성 : 2026년 10월 19일(월) 17:14 가+가-
건강한 삶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이웃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광주 동구가 주민들의 생활권 곳곳에 건강관리 거점을 마련하고, 건강증진부터 의료·요양·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내 집 앞 보건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동명·꼬두메·지원 건강생활지원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문을 연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와 꼬두메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건강관리 거점을 확대했다. 주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명(동명·계림1·2동), 꼬두메(산수1·2·지산1·2동), 지원(지원1·2동) 3개 권역으로 나눠 소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 정책에 따른 통합건강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3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통합건강센터 기능을 복합 운영하며, 기존의 건강증진 중심 서비스를 예방·관리·돌봄을 아우르는 생활권 통합건강관리 체계로 확대하여 전국 유일의 통합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각 센터에는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매니저를 배치해 ▲통합건강평가 ▲치매검진 ▲정신건강 ▲금연 ▲고혈압·당뇨관리 ▲영양 ▲구강보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