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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까 李 지지도 떨어져” 박지원, 민주당 내홍에 쓴소리
작성 : 2026년 10월 15일(목) 17:21 가+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천지 개입설을 둘러싼 당 내 내홍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박 의원은 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사건에 대해 “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아는데, 왜 이 판국에 또 그것까지 들고 나오느냐”며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저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이라며 “기다릴 수도 있고, 내부에서 잘 조율할 수도 있다”고 당 내 내홍을 비판했다.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수사하듯이 민주당도 동일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야권 측 압박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만희 교주가 집단적으로 움직였지만, 민주당에는 범신천지파가 움직인 게 아니라 신천지 교도들이 민주당에 개별적으로 입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는 간부들이 자기 지역에 입당시킨 것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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