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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비서실장 임광현 “李 정부 반드시 성공할 것”
강훈식 비서실장, 후임 인선 브리핑 통해 직접 발표
“풍부한 행정 경험·정무 감각… 성과 속도 낼 적임자”
작성 : 2026년 10월 14일(수) 17:26 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강 실장은 “임 비서실장은 22대 국회의원과 국세청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조세 정의 확립에 기여해 왔고,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 현장에서 충실히 실천해 왔다”고 했다.
이어 “특히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며 “대통령을 최일선에서 보좌하는 최고위 참모로서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임 신임 비서실장은 인사말에서 “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을 늘 품어 왔지만, 막상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청와대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민생 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며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 실장은 신임 비서실장의 인사말에 앞서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소회도 밝혔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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