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6분 만에 덴마크오픈 첫 경기 승리
개인전 9번째 우승 도전… 16강행
작성 : 2026년 10월 14일(수) 17:14 가+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덴마크 오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세영은 14일(한국 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32강에서 폴리나 부흐로바(41위·우크라이나)를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덴마크 오픈은 안세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전 9번째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은 첫판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6분 만에 끝냈다.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한 안세영은 타이틀 방어에도 도전한다.
승리를 추가한 안세영은 올 시즌 57승 1패, 승률 98.2%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라인 크리스토퍼슨(8위·덴마크)과 16강에서 맞붙는다.